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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무료대여 방법

by remoni 2020. 6. 9.

휠체어 무료대여 방법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하다면, 다리에 깁스를 하거나 하면 우리는 보통 목발을 생각하기 쉽지만 젊은 사람들이라해도 사실 이 목발사용이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연세가 있거나 하신 분들이면 팔힘도 없어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 휠체어 무료대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이만원 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리고 1,2년 이상 사용할 것도 아니라서 사실 구입을 하기에는 많이 망설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휠체어 무료대여 사업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필요할 때 바로 그 자리에서 대여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대기명부에 올려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것 먼저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2020년 6월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휠체어 뿐만 아니라 보장구대여가 중단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참 많이 불편해지고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여기서도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국가에서의 무료대여 사업이 아닌 이상은 유료대여하는 곳을 찾아봐야 합니다. 

계속해서 휠체어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두달 정도만 사용하면 될 것같다 싶을 때는 가장 먼저 건강보험공단에서 예약해서 무료대여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각 지역의 보건소나 주민센터 등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먼저 보험공단에 문의하고 혹시 모르니 지역 주민센터 등에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의 개인민원 페이지의 보조기기대여에 보면 지사별 잔여 보조기기 현황이 있습니다. 그리고 휠체어 무료대여 받고자 하는 경우는 보험급여 부분에 보장구 대여 항목이 원래는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일시 중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민원의 보조기기 대여 항목을 선택하면 보행기 비롯해 목발과 휠체어 등의 대여가능 보조기기 종류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지사 마다 잔여 보조기기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의 보조기기대여 사업은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휠체어 비롯한 보조기기가 필요한 건강보험가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구매비용을 아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이라면 다 무료대여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및 의료급여 대상자만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보조기기 무료대여 사업 통해 대여할 수 있는 보조기기에는 휠체어 비롯해 보행기와 목발이 있습니다. 기본형과 아동형 휠체어는 기본 2개월 무료대여 가능하며 연장은 1개월 단위로 연장 2회까지 해서 최대 대여기간은 4개월입니다. 여기에 바퀴 보행기, 지그재그 보행기, 알루미늄목발 등도 마찬가지로 최대 4개월간 무료대여 할 수 있습니다. 

보행기와 목발을 비롯해 휠체어 무료대여 가능한 곳은 위와 같이 각 지역의 의료보험공단 지사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필요한 지역 지사를 선택해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무료대여 기본적인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신분증 지참해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대여받은 후 사용이 끝나면 보장구 반납하면 됩니다. 




건강보험공단의 보장구 무료대여 품목은 5종 11품목으로 기본형, 기능형, 아동형 휠체어 그리고 지그재그, 바퀴, 해미보행기, 나무와 알루미늄 목발, 외발, 네발 지팡이 그리고 목욕의자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리플렛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는 최장 4개월까지 휠체어 무료대여 가능하지만 최장으로 5~6개월 까지 대여가능하기도 하므로 각 지역 의료보험공단에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빠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휠체어 무료대여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지사별 잔여보조기기 현황에서 잔여수량이 적혀 있는 숫자를 클릭하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 통해 예약하고 3일 안에 신분증 지참해서 각 해당되는 지사로 방문해서 휠체어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상단에서도 말했듯이 내가 필요한 시간에 바로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아 있는 수량이 없어 대기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휠체어 등의 보조기기 무료대여 받기 위해서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으로도 가능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는 바로 전화 등을 통해서도 대여 가능합니다. 

여기까지의 휠체어 무료대여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각 지역의 의료보험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조기기 무료대여사업이며 관광지 등에서도 그 곳에서만 사용가능하게끔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의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 의하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도 2020년 6월1일부터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의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서울다누림관광에서 대여 하는 품목은 수동, 전동, 해변용 휠체어 그리고 유아차와 경사로 등 12품목의 24점입니다. 특히 해변용 휠체어는 휠체어를 탄 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반입수형입니다. 




현재 생활에 불편, 장애를 느낀다고 이 서울다누림관광에서 휠체어 등을 대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회원가입을 한 후 승인을 얻어 회원자격을 취득한 관광약자 개인 및 기관과 단체, 서울 및 국내과광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민 및 서울 소재 기관과 단체, 서울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타 지역민 및 타 지역 소개 기관과 단체 입니다. 연 10회까지 대여할 수 있습니다. 무료대여 아니며 최소 하루 1000원 정도의 보증금이 있는데 수동, 전동, 해변용 휠체어 경우는 하루 4000원 정도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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