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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비씨카드

by remoni 2020. 5. 12.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비씨카드 

저는 주민번호가 1번으로 끝나기 때문에 월요일에는 마스크를 사러가야하는데요, 이번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또한 시작하는 첫날인 5월11일 바로 했습니다. 신청 방법 또한 아주 간단하고 쉬워서 30초 정도만에 끝냈는데요, 저는 비씨카드 sc은행 체크카드로 받았습니다. 




사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수령 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선불카드로 받으려고 했습니다. 저는 온라인쇼핑을 주로하고 있고 외식도 거의 없는 편이라 오프라인으로 카드를 쓸 일이 거의 없거든요.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이용하고 있는 카드사에서도 계속 자신의 카드로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하라는 메시지들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 드릴 거라서 신용카드보다는 선불카드로 신청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들어만 놓고 사용하지 않던 sc은행 체크카드가 비씨카드 였나보더라구요. 비씨카드에서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sc은행체크카드로 하라는 카톡이 왔더라구요.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어머니께서 사용하기도 편하겠다 싶어 11일 월요일 바로 신청했습니다. 

sc은행 어플로 들어가니 바로 팝업창이 뜹니다. 국가재난지원금 신청하기 바로 클릭해줍니다.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순서는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이 아주 간단하게 체크하고 기재하면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기부 관련되어 체크하는 부분이 헷갈리게 되어 있다고 하던데 비씨카드에서는 전혀 혼동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비씨카드로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수령하는 방법은 먼저 생년월일과 지원금 받을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유효기간과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해 줍니다. 

정부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내역확인, 고유식별정보 수집, 이용확인, 처리 유의 확인 등의 항목에 동의합니다를 잘 체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 신청 후에는 취소 및 카드사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처음부터 잘 확인해서 수령하길 바랍니다.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수령불가한 카드는 기업, 법인, 가족, 기프트, 특수목적카드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신청 수령하는 경우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신청 가능합니다. 

자신의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잘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또한 아주 간단합니다. 신청한 카드사에서 다시 신청하기를 선택하고 신청결과조회를 선택합니다. 저는 비씨카드라서 이렇게 나오는데 다른 카드사는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정부재난지원금 신청 또는 신청결과조회 모두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부분은 없더라구요. 생년월일과 카드번호, 유효기간을 입력하면 됩니다. 

꼭 확인하라고 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정부재난지원금 관련되어 쭉 훑어보았습니다. 




비씨카드 체크카드로 신청한 정부재난지원금, 저희는 3인가족이라 80만원 지원받게 됩니다. 기부금액은 우선은 0원입니다. 하지만 기한내에 다 쓰게 될지 어떨지 모르겠어서 남은 금액은 기부를 하게 될 수도 있겠죠? 신청결과는 문제없다고 하니 48시간 이내 입력한 전화번호로 안내가 오고 그 문자 수신 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4시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은 문자가 안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5월4일 경남재난지원금 수령한 것도 함께 보겠습니다. 경남재난지원금은 9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월말경에 같이 살던 조카가 근처로 이사를 하면서 2인가족이 되어 30만원 수령했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가 기준일텐데 정부재난지원금은 3인가족이 되었고..좀 이상하지만 그냥 고맙습니다하고 받기로 했습니다.  

경남재난지원금이나 정부재난지원금 이나 사용처 자체에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행성업소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받은 경남재난지원금 카드로 바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회 하나 사왔습니다. 3만원 긁고 잔액이 270,000원으로 표시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짜짱면 주문했는데 정부재난지원금 및 경남재난지원금인 경남사랑카드 환영한다고, 다만 주문할 때 이 카드를 사용한다고 적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탕슉세트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엄마가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저 짜장면 비비는 속도가 남다릅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못 시켜 먹은 게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하나만 시키기 그렇다고 잘 안먹던건데 이번에 이렇게 뜻하지 않은 정부재난지원금 그리고 경남재난지원금 덕분에 조금은 마음에 여유가 생길 듯 합니다. 어머닌 정부재난지원금 받으면 어시장에 쇼핑하러 가실 거라고 기대하고 계시네요.  엄만 열심히 쓰세요~ 이 돈 또한 세금일테니 저는 열심히 내라는 세금 꼬박꼬박 잘내겠습니다.


***추가** 비씨카드 정부재난지원금 사용내역 

5월11일 SC은행의 비씨카드 , 체크카드 있던 것에 정부재난지원금 신청을 했었습니다. 5월13일 아침 일찍 오전7시10분에 80만원 입금되었다며 이제 잘 쓰라고 하는 카톡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혹시나 싶어 근처 cu편의점 가서 구입 후 써보았습니다. 아주 잘 됩니다. 그리고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카톡으로 비씨카드 에서 알림이 오더라구요. 저는 원래 비씨카드 자체가 없어 회원도 아닌데 이런 알림이 다 오게 설정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 카드 상납 했습니다.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평생에 나라에서 돈을 주면서 얼른 쓰라고 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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