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과 족저건막염
우리는 발바닥이 아프다 그러면 제일 많이 알려진 족저근막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또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바닥통증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세가지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대처법등에 관련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발바닥통증 - 족저근막염
족저근은 아치의 구조를 가진 발뼈에 화살처럼 팽팽하게 당겨져 있으며 뛰거나 달리거나 걷거나 하는 그런 행동으로 발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런닝이나 점프 등의 동작에서 발바닥에 체중의 자극을 받을 때 족저근만은 반복되는 견인자극으로 미세하게 파열이나 염증이 발생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한걸음 내딛을 때 발뒤꿈치 통증이 심한데 걸으면서 점차 증상이 나아집니다. 체중을 싣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훨씬 강해집니다. 그리고 발뒤꿈치의 뼈에서 가시처럼 나와 있는 종골극도 나타납니다.
발바닥통증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족저근막염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가 환경입니다. 런닝, 점프 등의 반복과 심하게 많이 걷거나 뛰었을 때, 오랜 시간 서있는 일, 발바닥이 딱딱한 신발을 신고 있는 환경등입니다.
발바닥통증 중 족저근막염 원인 두번째는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아킬레스건의 긴장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세번째 원인은 비만입니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발에 미치는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족저근막염 이니만큼 여러가지 치료법이나 민간요법은 많이 있습니다. 우선 발바닥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맨발로 걷지 않도록 하며 실내에서도 실내화를 착용하고 운동은 가능하면 피합니다. 그리고 족저근막과 비복근 스트레칭, 따뜻한 찜질과 연고 등을 사용하면서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처치법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완화를 위해서는 서거나 걷거나 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발뒤꿈치나 아치 부분에 특히 연고를 바르고 아치서포터 등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뒤꿈치 통증이 심할 경우는 외과적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는데 이때는 족저근을 절단해서 종골의 돌기를 절제하게 됩니다.
발바닥통증 - 족저건막염
발가락부분과 뒤꿈치까지 발바닥에 펼쳐져 있는 건조직으로 아치형으로 커브를 이룬 아치를 형성하고 걸을 떄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족저건막염이란 이 족저건막에 염증이 생기고 작은 파열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발바닥통증 중 족저근막염과 단어도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울 수 있는 족저건막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처치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건막염 증상은 발뒤꿈치를 누르면 발바닥통증 호소합니다. 발가락을 제끼면 더 심하게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 걸으려고 할 때 뒤꿈치 앞 부분에 심한 통증이 있는데 짧은 시간에 그 통증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다시 걷거나 하는등의 운동을 하면 다시 아픕니다.
족저건막염은 또한 발의 아치 부분에서 발바닥통증 심하게 느끼고 오랜 시간 서 있으면 또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초기에는 아침에 걸을 떄 통증이 있는데 움직이기 시작하면 밤새 부담이 없이 느슨하게 풀어져 있던 발바닥의 건막 등이 갑자기 당겨져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발바닥통증 중 족저건막염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노화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족저건막이 단단해져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손상입기 쉽습니다. 족저건막의 뒤꿈치에 연결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염증이 발생합니다.
발바닥통증 중 족저건막염 원인 두번째는 근력의 저하입니다. 발바닥아치는 족저건막 외에 발의 여러 근육으로 지탱되고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 등도 발 아치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 발 아치를 지탱, 유지하는 근육이 약해지면 족저건막에 부담이 많이 가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발바닥통증 중 족저건막염 원인 세번쨰는 환경입니다. 발바닥이 딱딱한 신발과 오랜시간 서 있는 작업, 과도한 워킹과 운동,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 그리고 차체가 높은 차량을 타면 내릴 때 뛰어내리거나 하는 동작의 반복도 원인이 됩니다. 네번째는 비만입니다. 체중 증가로 발에 부담이 많이 가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족저건막염 증상으로 발바닥통증 호소하는 경우는 대부분 3개월에서 3년 이내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면 매일 발 스트레칭을 하면서 발에 부담을 덜 주는 방법을 생각하고 통증이 가라앉는 것을 기다리면 됩니다.
족저건막염 대처방법에는 신발을 신을 때 뒤끔치를 신발 안에 쏙 들어가게 하고 신발끈은 꼭 잘 묶어서 신발 속에서 발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따뜻한 찜질과 연고 등으로 발바닥통증 완화시킵니다. 그리고 뒤꿈치의 쿠셔닝소재, 아치서포트등을 사용합니다.
발 스트레칭을 할 때는 아킬레스건을 늘려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통증 완화 위한 스트레칭 방법으로 서 있는 자세에서 뒤꿈치를 약간 들고 발가락 쪽으로 천천히 체중을 실어 줍니다. 이때 발가락을 구부리고 발목을 제끼면서 발바닥이 늘어나게 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발바닥통증 중 종골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도 처음 듣거나 아주 생소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을 듯 한데요, 종골극이란 발바닥의 발가락부분에서 뒤꿈치에 걸쳐 걸을 때 쿠션역할을 하는 아치의 조직을 족저건막에 만성적 부하가 걸려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족저건막과 뒤꿈치의 뼈 즉 종골은 붙어 있는데 족저건막이 당겨지면 뒤꿈치 뼈가 증식해서 늘어나고 접합부가 돌기처럼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골극 즉 돌기가 직접적인 발바닥통증 원인은 아니며 주변 골막 등의 조직부에 생긴 염증이 원인이 됩니다.
발바닥통증 중 종골극 증상은 걸을 때 뒤꿈치가 아프고 뒤꿈치에 염증이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붓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욱신거리는 통증과 뒤꿈치 안쪽과 앞쪽으로 누르면 아픕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걸음을 걸을 땐 아프지만 금방 통증이 가십니다.
발바닥통증 중 종골극 증상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발가락을 땅에 제대로 착지시키지 않는 걸음걸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뒤꿈치와 아치부분만 땅에 붙고 발가락부분은 떠 있는 상태로 걷는 보행습관에 원인이 있습니다. 큰 신발, 벗기 편한 신발 등을 신을 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쨰 원인은 환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발바닥이 딱딱한 신발, 오랜시간 서있는 작업, 심한 운동 등이 있으며 세번쨰는 발바닥통증 원인 그러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만입니다. 특히 단시간에 급격하게 살이 찐 경우 그몸을 유지하는 근육의 내구력이 체중증가를 쫓아가지 못해 걸을 때마다 그충격이 그대로 뒤꿈치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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